자기계발서 추천 베스트 3 (나는 독서왕이 될테야)

 

 

 

 

이책을 소개하며 

 

퇴사를 앞두고 있다. 

회사의 재정문제로 자연스레 이직을 해야함을 염두해두며 , 시기를 보고 있다 

거의 5년을 다닌 회사기에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매번 늦는 임금체불, 사전 공지도 없이 언제 받을지도 모르는 월급을 계속 기다리기만 했던 1년의 시간들을 생각하면 그래도 잘 버텨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뭔가 터닝포인트 삼아 리프레쉬하는 시간을 갖자 오히려 좋아 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은 하고있으나 , 쉽지 않다. 계속 생각은 하는데도 , 막상 이직 준비를 하려고 올해 결혼까지 앞두고 있는 나로서는 막막하다. 그래서 자기계발서나 긍정적인 느낌이 가득한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새해가 되어 새해목표를 정해본지가 얼마나 되었던가 , 구체적으로 여러개를 정하기 보다는 꾸준하게 습관을 가질 수 있는걸 목표로 삼기로 했다.

 

그중 하나가 일명 "독서왕이 될테야" 

책을 잃으며 독서노트도 작성하고 , 필사도 하며 좋은 기운을 받아가고 심적으로 안정을 느낄수 있어 좋았다.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중 제일 위로받고 , 힘을 받았던 책 3개를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1.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네이버 도서

 

저자 : 제임스클리어 

출판 : 비지니스북스

발매 ; 2019.02.26

 

최고의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나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할것이다"라고 시간과 장소를 명확하게 부여하라. 행동은 단독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하라 

 

너무 사소해서 하찮게 느껴질정도의 작은 반복들이 결국에는 그게 쌓여서 나에게 힘을 가져다 줄수 있음을 알게해준 책입니다. 나는 이정도만 하면 돼 , 이정도면 충분히 했어 라고 생각했던것을 쪼개어 사소하고 구체적으로 만들어보니 어느새 정말 제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습관이 되어있더라구요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피나는노력과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남으려 애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 이런 작고 사소한거에도 나를 동기부여시켜주는 힘이 있을 수 있다는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2. 다시 시작한 공부

 

다시 시작한 공부 : 네이버 도서

저자 : 이동찬

출판 : 휴앤스토리

발행 : 2023.09.25

 

"진실로 원하고 꿈꾸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 조셉머피 

 

이책은 제가 노후를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를 2년째 (^^;;;....) 하고 있는데 , 이게 일을 병행하면서 하다보니 쉽게 매일매일 공부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면서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던차에 눈에 띄게된 책입니다. 

 

저자가 서울대를 수석으로 졸업하여 변호사가 되기까지 어떤마음가짐으로 , 어떤생각을 하고 , 어떤방법으로 공부를 하였는지를 알려줍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한계가 있습니다. 한계를 극복하는 사람이 더 성장할 수 있다고들 하죠 . 근데 저는 생각해보니 한계를 극복한적이 없는것 같던거에요. 한계가 오면 그냥 바로 포기하고 다른대안을 찾기 바빴어요 . 저자는 그럴때마다 고민하고 생각하며 '방법을 찾아보자'라는 마음으로 조금씩 조금씩 발전시켜왔다고 하더라구요. 나와는 성향이 다른이의 생각과 한계극복법 , 꾸준히 하면 언젠가 꿈은 이루어진다를 알게 해준 책입니다. 

 

 

3. 역행자

 

역행자(확장판) : 네이버 도서

저자 : 자청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발행 : 2023. 05. 29 

 

1단계 자의식 해체 → 2단계 정체성 만들기 →  3단계 유전자 오작동 →  4단계 뇌 자동화 →  5단계 역행자의 지식 →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너무너무 유명해서 한번쯤은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이책을 통해 나라는 존재는 사고가 정말 1차원적으로 갇혀서 여태까지 살았었구나를 느끼게 됐다. 책을 보다보면 낯선 단어들이 나오지만 그 단어의 의미를 아는순간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 이걸 이렇게 표현한다고? 정말 나는 이책을 읽기 시작한 순간 롤러코스터를 타듯 (사실 놀이기구 못탐 ㅋ, 비슷한 느낌으로는 기차타기 정도) 쉼없이 단숨에 읽어버렸다. 성질이 급해서 독서노트를 작성하면서 읽기엔 너무 오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벌써 2번이나 읽게된 책이다.  아무래도 나의 많지 않은 독서리스트 중에 최고의 베스트 책이 아닐까 싶다. 많이 배울수있고, 많이 위안이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