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배추 고르는 법 (+김치 효능)

 

 

 

 

 

 

11월 22일은 김치의 날 
김장배추 고르는 법 알아가세요 :)

 

 

 

 

김장 배추 고르는 법

김장 배추를 고를 때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단단한 배추를 고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배추 속을 가르기 전 까지는 내부를 확인해 볼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한 통에 3 kg 내외라고 한다면 내부까지 잘 자라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같은 크기라 할지라도 조금 더 묵직한 배추일수록 속이 더 꽉 차고 알심이 살아 맛있다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줄기 흰 부분을 눌렀을 때 단단한 재질을 보일 경우 속까지 잘 익어 있는 맛있는 배추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겉잎이 짙은 초록색이며, 반으로 갈랐을 때 속잎은 노란빛을 띠어야 김장하기 좋은 배추입니다.

 

 

 

 

 

 

 

속대를 봐야 하는 이유

배추를 반으로 갈라 보았을 때 흰부분보다 노란 부분이 많아야 단맛이 뛰어나 김장에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잎을 뜯어 맛을 보았을 때, 약간 매콤한 듯한 느낌이 난다면 김치 담그는 데 있어서 제격인 재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장배추 절이기 

겉잎의 힘이 없는 시든 부분을 한두 장 떼어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렇게 떼어낸 겉잎은 버리지 마시고 한 번 데쳐 시래기 국을 해먹을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볍게 손질 작업을 마친 후 , 밑동에 칼집을 넣어 반으로 가릅니다. 
그리고 한포기를 기준으로 물 1리터와 천일염 1컵에 배추를 절여줍니다.
일반 굵은 소금보다 천일염을 사용하면 더욱 감칠맛 나는 배추가 된다고 합니다.

배추를 절일 때는 당연히 속에서 절인 소금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반으로 가른 부분이 하늘을 보도록
똑바로 눕혀두어야 하며 , 한두 시간마다 아래 깔린 배추를 위로 올리고, 위에 얹은 배추를 아래에 까는 작업을 해주면 배추가 고르게 절여질 수 있습니다. 절인 배추는 깨끗한 물에 흔들어 서너 번 가량 헹궈준 후 
김장을 시작하면 됩니다. 

 

 

김치 효능


김치는 예로부터 비타민과 무기질, 유산균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건강식품이라 인정 받고 있습니다. 비만을 막고 피부의 노화방지를 도모한다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좋은 소금과 고춧가루를 사용하되, 김장 배추 고르는 법에 따라 알차고 속이 좋은 재료를 골라볼 수 있다면 
맛있는 김장 김치를 만드실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