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관리사란?
① 유통관리사 제도는 유통업체의 전문화, 대형화와 국내 유통시장 개방으로 판매 및 유통전문가의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자격제도입니다.
② 2004년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되면서 기존의 '판매관리사'자격 명칭이 '유통관리사'로 변경되었습니다.
③ 유통관리사 시험은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소비자 동향 파악 등 판매 현장에서 활약할 전문가의 능력을 평가합니다.
④ 유통관리사는 유통 경영 및 관리기법의 향상, 유통경영 및 관리와 관련한 계획·조사 ·연구, 진단 ·평가, 상담·자문 그밖에 유통경영 및 관리에 필요한 각종 업무를 수행합니다.
⑤ 유통관리사 등급 기분은 1급, 2급, 3급 3단계로 구분됩니다. 2·3급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응시제한이 없으나 1급의 경우 응시하기 위해서는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1) 자격 검정 기준
① 1급
유통업 경영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터득하고 경영계획의 입안과 종합적인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 및 중소유통업의 경영지도능력을 갖춘 자
② 2급
유통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터득하고 관리업무 및 중소유통업 경영지도의 보조 업무 능력을 갖춘 자
③ 3급
유통실무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터득하고 판매 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
2) 유통 · 마케팅 분야의 자격제도
① 경영지도사 (마케팅분야) - 국가전문자격 / 산업인력공단
경영지도사는 중소기업의 생산 · 유통관리, 판매관리 및 수출입업무 등에 대한 진단 및 지도를 담당합니다. 또한 진단 · 지도 내용과 관련해 자문, 상담, 조사, 분석, 평가, 확인, 대행 등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② 유통관리사 - 국가전문자격 / 대한상공회의소
유통관리사 시험은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소비자 동향 파악 등 판매 현장에서 활약할 전문가의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자격시험입니다.
③ 전자상거래관리사 - 국가기술자격 / 대한상공회의소
전자상거래관리사 시험은 전자상거래 분야의 최고의 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해 인터넷 비즈니스와 관련된 경영, 기술, 마케팅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입니다.
④ 전자상거래운용사 - 국가기술자격 / 대한상공회의소
전자상거래운용사 시험은 전자상거래관리사의 업무를 보조할 수 있는 자로서 관련 분야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능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입니다.
3) 진로 및 전망
유통시장의 개방과 산업구조의 변화 등으로 업무비중이 높아지면서 전망이 밝은 자격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유통업체의 전문화, 대형화, 그리고 해외진출 등으로 관련 전문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 이로 인하여 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또한 정부 및 유통업체의 관심 증가로 유통 · 물류 취업시에 필요한 필수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전망이 밝습니다. 영업/마케팅 분야, 대기업 물류 관련 부서, 농수산물 유통공사, 패션 ·의류 업체, 화장품/화학 업체, 공산품 분야, 택배 및 물류 운송회사, 유통업체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연결고리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① 유통관리사 1급
유통업체의 경영자, 지점장
② 유통관리사 2급
유통업체의 매장 주임이나 실장, 과장직으로 일선관리업무
③ 유통관리사 3급
고객을 직접적으로 상대하는 일반 판매원으로 고객응대 업무
세계적으로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유통관리사의 역할도 점점 커지고 있으며, 유통업계 전문가를 원하는 곳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마트, 백화점은 물론이고 택배회사, 운송업, 공항 등에서도 유통 관련 업무자를 찾기 때문에 일자리가 굉장히 많은 분야 중 하나입니다. 또한 정부에서도 유통전문가를 키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향후 전망이 매우 좋다고 평가됩니다.
4) 유통관리사와 물류관리사의 차이점
유통관리사와 물류관리사 두 자격증 모두 국가전문 자격증이지만 물류관리사의 경우 급수가 없고 응시자격 제한이 없는데 반해, 유통관리사는 1급부터 3급까지 급수가 나뉘어 있고 2,3급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지만 1급의 경우 경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류관리사는 시험이 연 1회 시행되는 반면 물류관리사는 연 3회 시험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물류관리사의 경우 수출입과 관련된 업무에 조금 더 특화되어 있으며 유통관리사에 비해 난도가 있는 시험으로 평가됩니다. 반면 유통관리사는 소비자 분석과 판매 분야에 더 특화되어 있는 자격증입니다.
시험 정보
1) 응시 자격
- 2급 , 3급의 경우 자격 제한이 없습니다.
- 1급의 경우 다음에 해당하는 자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 유통분야에서 만 7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
: 유통관리사 2급 자격을 취득한 후 만 5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
;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 46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경영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실무경력이 만 3년 이상인 자
2) 시험 과목
① 1급 : 객관식 100문항 5지 선다형
- 유통경영
- 물류경영
- 상권분석
- 유통마케팅
- 유통정보
② 2급 : 객관식 90문항 5지 선다형
- 유통물류일반관리
- 상권분석
- 유통마케팅
- 유통정보
③ 3급 : 객관식 45문항 5지 선다형
- 유통상식
- 판매 및 고객 관리
※합격 기준 : 100점만점 기준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합니다.
3) 가점 혜택
- 1급
유통산업분야의 법인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거나 2급 자격을 취득하고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법인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에 대해 5점을 가산합니다.
- 2급
유통산업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지식경제부가 지정한 연수기관에서 40시간 이상 수료 후 2년 이내 2급 시험에 응시한자에 대해 10점을 가산합니다.
-3급
유통산업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지식경제부가 지정한 연수기관에서 30시간 이상 수료 후 2년 이내 3급 시험에 응시한자에 대해 10점을 가산합니다.
4) 자격증 난이도
유통관리사 2급 시험의 평균 합격률은 40%이상이지만,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사람이 아닌 경우 생소한 용어가 많기 때문에 쉬운 자격증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2021년부터 시험이 개편되면서 기존의 기출문제에서 더 광범위한 내용을 묻는 문제들이 늘어나 전체적인 난이도가 올라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업무를 조금이라도 경험해 본 사람에게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시험임은 확실합니다.
5) 합격 TIP
시험시간 배분이 매우 중요한 시험입니다. 문제는 많고 시간은 부족하기 때문에 1분에 대략 한 문제를 풀어야만 모든 문제를 풀고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부할 때 시간을 맞춰놓고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기출문제를 반복하여 풀어보며 문제 형식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며 계산 문제의 경우 시험에 따라 복불복이지만 너무 어렵다면, 다른 분야에 집중하는 것도 팁입니다. 계산 문제가 합격과 불합격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인터넷에 요약집 정보가 매우 방대하므로 검색 후 본인에게 맞는 요약집을 택하여 공부하면 시험 준비기간을 줄일 수 있으며 유튜브 혹은 네이버 카페 등을 활용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통관리사 진로 및 전망 , 시험 정보 (공부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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