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인간에게 준 마지막 선물 차가버섯 성분특징, 효능 , 먹는법

 

 

차가버섯

신이 인간에게 준 마지막 선물이라고도 불리는 차가버섯은 북반구에서 자작나무 등에 기생해 자라는 버섯으로 항암 효과와 면역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작나무 등의 나무에 기생하는 나무의 암이라고 불리는 차가버섯은 나무를 썩게 하는 자실체가 불규칙하게 형성되며 불에 탄 숯과 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이중 대부분이 검은빛을 띠는 까닭은 멜라닌이 많기 때문입니다. 보통 북반구 고위도 지역에서 발견되어 러시아, 캐나다, 노스캐롤라이나 산맥등에 흩어져 있으며 , 보통 분말로 만들어 커피나 차와 같은 음료로 끓여 음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을 예방하거나 종양을 줄여주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또한, 암 등 성인병 치료에도 효능이 뛰어납니다. 바이러스에 의해 착생하여 수액을 먹고 자라는데, 대개 15~20년 동안 성장하게 되는 차가버섯은 오리나무와 버드나무, 단풍나무 등에서도 발견되긴 하지만 여기서 발견되는 차가버섯은 효능이 없다고 합니다. 
 
러시아에서는 16세기경부터 불치병을 치료하는 비약으로 전해져 내려 왔으며, 1951년 소련 과학아카데미 코마로프과학연구소에서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여, 현재 러시아에서는 공식적인 암치료 약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1968년 솔제니친이 자신이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 "암병동"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수령 15년 이상, 가운데 두께 10cm 이상, 수분 함량 14% 이하, 60℃ 이하에서 건조된 1등급만 약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폐기하거나 차를 끓이는 용도로 씁니다. 

차가버섯 성분 

1) 베타글루칸 

베타글루칸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크로모겐콤플렉스에 포함이 됩니다. 화학적으로 포도당이 베타 결합으로 연결된 고분자 다당체입니다. 베타글루칸은 결합형태에 따라 구분하게 되는데 , 차가버섯에 포함된 베타글루칸은 주로 효모나 버섯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➀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 억제 
➁ 면역조절제로 항염작용 및 면역세포의 면역기능 활성화 
➂ 혈당 강하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➃ 지질대사 개선으로 체지방 축적 억제 - 항비만 효과 
 

2) 폴리페놀

폴리페놀은 식후의 혈당상승을 억제하여, 혈전이 되기 어렵도록 혈액과 혈관의 상태를 유지시켜줍니다. 또한 눈의 노화를 예빵 하고,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 방사능 피폭에 의한 장애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3) 베툴린&베툴린산

베툴린은 베툴린산으로 변환이 되게 됩니다. 
자작나무와 차가버섯 그리고 극 소수의 식물에만 존재하는 트리테르펜 사포닌의 일종으로서 이 성분들은 여러 분야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는 중요한 핵심성분 중 하나입니다. 차가버섯에 미량 존재하나 특성이 까다로워 일반적인 추출방법으로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성분입니다. 항염작용을 하는 이성분은 ,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피부 재생과 회복에도 효과가 있어 화장품에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차가버섯의 영양 및 효능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차가버섯 속 성분에는 강력한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있어, 암 예방 효과는 물론이고 노화, 심장병, 간염 등 수많은 생활습관 병을 예방하거나 개선해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차가 버섯이 암 진행을 억제해 종양을 60%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할 정도니까요 (슬로언 암센터 연구결과). 또한, 항 바이러스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간염 바이러스 감염을 줄일 수 있는 항 바이러스 약물 개발의 재료로도 쓰이기도 합니다. 
 

차가버섯 고르는 방법 

차가버섯의 껍질색이 더 검고, 윤기가 나며 갈라진 틈새가 깊고 균열된 표면의 모서리가 날카로운 것 중에서 건조가 잘 된 것으로 고르는것이 좋습니다. 약용으로는 수령 15년 이상 두께 10cm 이상, 수분함량 14% 이하, 60℃ 이하에서 건조된 1등급만 사용된다고 합니다. 
 

차가버섯 손질법 

마른행주로 잘 닦은 후 칼등을 이용해 까맣고 단단한 껍질 부분, 뿌리 부분, 기타 불순물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 잘게 부수어 사용합니다. 
 

차가버섯 먹는법 

1) 물의 온도는 40~60℃  
 : 80℃  이상의 높은 온도와 습도가 있는 환경에서는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이 산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2) 식전, 식후 상관없음 
식전, 식후 언제 드셔도 상관은 없지만 드시게 된다면 식사량에 지장이 없도록 식전 30분 전, 식후 30분 후에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3) 직사광선을 피해 실온에 보관
 : 환 제품의 경우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환이 담긴 청병을 따로 지퍼백등에 밀봉하여 냉장보관을 권장합니다. 
 
4) 약, 건강식품은 1시간 차이를 두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을 오롯이 받아들이려면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타놓은 차가버섯은 24시간 이내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섭취량은 천천히 늘려서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 1일 3회 , 1회 1g씩 하루 3g정도의 적은양으로 시작하여 며칠간 서서히 섭취량을 늘려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편하게 먹는 방법 중 하나는 가루제품을 하루 두 번 티스푼으로 끓인 물에 타먹거나 가루째로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버섯 분말을 따뜻한 물에 한 스푼 정도 넣고 섞어주면 차가버섯차로 드실 수 있는데, 차가버섯의 유효성분들은 열에 의해 파괴가 되기 때문에 너무 뜨겁지 않은 물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60℃정도가 적당) 
 
 

차가버섯 보관방법 

차가버섯의 유통기한은 대략적으로 2년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잘게 부술 경우에는 더 기간이 짧아집니다. 달여서 차가버섯액을 만들었을 경우에는 냉장고에 10일 정도 보관하고 그 안에 다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신이 인간에게 준 마지막 선물 차가버섯 성분특징, 효능 ,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음식 섭취로 건강하게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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